리뷰/음주리뷰

합정 아초바

함나현 2022. 12. 7. 13:38

바 리뷰를 음주 리뷰에 넣는게 맞는 건가? 그럼 바 리뷰를 음주 리뷰에 넣어야지 어디 넣어야겠어.

꽤나 좋아하는 바이다. 비록 좋아하는 아드벡 우가달이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괜찮다 아드벡 10이 있다) 처음 가게 된 건 그 사람이 소개 시켜 주게 되어 가게 되었다. 기존에 갔던 바들과는 다르게 꽤나 가볍게 놀기 좋은 분위기였고, 대장님이 화끈했다. 손님이지만 정말 친구와 조카 사이 어디쯤에서 안부를 물어보는 느낌이 무척이나 인상 깊었다. 아무래도 바에 가는 술꾼들은 술이 좋아서 가는 것도 있지만, 바텐더와의 유대(?)로 가는 것들도 있기 때문이다.

아초바의 매력이라면 음 정말 가볍게 놀 수 있는 분위기이면서, 괜찮은 술들이 있는 것들 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나에게는 너무 무겁지도 너무 가볍지도 않은 바, 어 다른 매력이 있다면 다양하게 대중적인 칵테일과 칵테일 쇼가 있을 것 같다.

아무래도 나는 좀 칵테일 쎄게 먹는 편인데, 아초 기본 스타일은 조금 더 달고, 나에게는 밍밍한 그런 느낌인데 이게 바텐더 분이 잘 맞추어 주신다고 해야하나 입맛이 파악되어 버렼ㅋㅋㅋ 원래 나가는 레시피보다 조금 더 달고 강렬하게 만들어주신다.

정말 뭔가 쓰고는 싶었는데 뭐라고 써야할지 모르겠다, 그냥 요새는 몰트바나 티앤 크루프처럼 술에 진심! 의 느낌이 아니라 겨울이다, 춥다, 놀고 싶다 같은 느낌일 때 가는 바,, 합정 아초바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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